츠루마루: 여, 주인! 오늘도 좋은 아침이네!
코하루: ...... (츠루마루 모자를 만지작...) 따뜻하지 않아... (시무룩)
츠루마루: 하하! 따뜻하게 데운 게 아니니까 말이야!
코하루: 찐빵 닮아서 따뜻할 줄 알았는데...
츠루마루: 찐빵?
코하루: (끄덕)
츠루마루: ......그러고 가버렸어. 찐빵이 대체 뭘까?
미츠타다: (웃음 꾹...) 주인 군, 그렇게 먹고 싶었으면 나한테 말을 했으면 됐을 걸. 츠루 씨, 내가 나중에 그게 뭔지 보여줄게.
츠루마루: 오! 그렇다면 나야 고맙지!